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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 2018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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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8-10-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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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전 청소년버스킹 등 총 46개 팀 참여… 개그맨 정범균의 토크콘서트 등 축하공연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금강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2018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달 21일 진행하는 페스티벌은 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조치원청소년수련관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세종·대전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특히 축제 일정을 학교 시험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떨치고 마음껏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혜옥 시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페스티벌이 세종시를 넘어 충청권 지역 청소년들 간의 문화예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며 "세종·대전 등 충청권 청소년 유관기관 및 학교들과 더욱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청소년 축제의 지속성과 방향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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