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차우찬,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는다…4~6개월 재활

  • 차우찬, 올 시즌 29경기에서 12승 10패 평균자책점 6.09 기록

[사진=연합뉴스]



차우찬(31·LG 트윈스)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LG는 14일 "차우찬은 시즌 중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7월 중순에 검진을 했고, 그 결과 심각하지는 않지만 왼쪽 팔꿈치에 미세한 뼛조각이 발견되어 시즌 종료 후 제거 수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우찬은 오는 16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에 위치한 미나미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수술 예정일은 18일이다.

통상적으로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은 재활 기간이 4∼6개월 소요된다. 내년 시즌 개막전 합류는 불투명하다.

한편, 차우찬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12승 10패 평균자책점 6.09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지난해 기록(3.43)에 비해 2배 가까이 올라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