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충북 '이안 옥천장야' 분양 중… 내륙교통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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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8-10-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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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20층, 325가구, 전용면적 59~72㎡

'이안 옥천장야' 조감도.[제공=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충북 옥천지역에 '이안 옥천장야'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내륙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단지는 실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72㎡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 지상 최고 20층, 4개 동에 총 32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에서는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옥천IC, KTX 옥천역(경부선)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 4·37번 국도를 타면 대전, 충청을 비롯해 경상도와 경기도까지도 이동이 수월하다.

옥천읍 일대는 아파트 밀집지역이다. 단지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옥천군청 등 행정시설이 있다. 아울러 옥천국민체육센터와 옥천군생활체육관, 옥천종합운동장 같은 체육시설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졌다. 단지는 바로 옆에 옥천초교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5㎞ 내에는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교, 충북도립대학 등의 교육시설이 자리했다.

단지는 입주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차량과 보행 동선은 분리하고, 단지 중앙의 휴게공간 및 어린이 놀이터 등 주요 공간들을 유기적으로 활용토록 한다.

커뮤니티센터는 선큰광장과 연계해 개방감과 자연채광을 증대시키고, 저층부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주민회의실,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등이 생긴다.

단지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내부는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현관 수납을 극대화하기 위해 양면수납공간(일부)을 구성했다. 모델하우스는 옥천읍 문장로 116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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