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중국 경제둔화설에 중국 당국이 개혁개방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언론은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과정이 교향곡이라면 개혁개방은 '클라이맥스'에 해당한다"고 표현하며 개혁개방의 성과를 강조하고, 개혁개방 정책을 일일히 나열했습니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를 비판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미국과 중국 간 견제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은 국경절 연휴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소비 '대목'이기도 한 국경절 연휴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얼마나 늘어났는지, 중국 내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 났는지 김진호 아주경제 논설위원(단국대 교수)과 국제부 곽예지 기자가 체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