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화성인삼축제’ 궁평항서 20~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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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문기 기자
입력 2018-10-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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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전시·판매, 버스킹 공연, 인삼 요리 체험 등 진행

[사진=화성시 제공]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화성인삼축제가 오는 20~21일 궁평항에서 열린다.

화성인삼영농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과한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쿠킹파티로의 초대’이벤트가 신설돼 인삼 미니햄버거, 밀크셰이크를 가족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

또한 △인삼잡기 체험 △인삼추출물을 이용한 족욕 △딱지치기 △다트던지기 △인삼 인절미와 인삼비누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인삼튀김·막걸리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먹거리들도 판매한다.

한상원 화성시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많은 이들에게 화성의 우수한 인삼을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농민과 도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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