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제6대 원장에 김흥규 전 행정지원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흥규 원장은 취임사에서“지난 35년간의 안양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새로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기업)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진흥원을 안양시 경제·산업 활성화의 선도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원 간 소통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안양시 기업지원과장을 거쳐 기획경제국장 및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하였으며 경제·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행정력을 겸비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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