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대출자, 모바일로 금리인하 요구 가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운 기자
입력 2018-10-16 08: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연합뉴스 제공]

저축은행중앙회는 18일부터 금리인하 요구와 대출계약 철회 신청을 모바일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저축은행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인 'SB 톡톡'에서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인증한 후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해당 저축은행에서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개별 안내한다.

금리인하 신청과 대출계약 철회 신청을 할 수 있다. 금융거래확인서·부채증명서·예금잔액증명서 신청도 영업점 방문 없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저축은행중앙회 79개 회원사 가운데 76개사가 먼저 제공한다. 대신·KB·OSB저축은행은 12월 안에 자체 서비스를 만들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내년에도 차세대 디지털뱅킹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저축은행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예·적금 상품 가입, 출금·이체, 해지,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