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오는 23일까지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거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030도시청년을 대상으로 ‘도시청년 초보농부학교 마중물 캠프(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시청년들로 하여금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홍성군 청년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도시청년 초보농부학교 마중물 캠프’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홍성군 홍동면 김애마을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2019년 홍성군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올해 홍성군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의 진솔한 만남을 통해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홍성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농 간의 간격을 좁히고 귀농·귀촌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놀이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도시청년이라면 참여해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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