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는 가장 보편적인 공책 크기의 25절 사이즈부터 한 손에 잡히는 수첩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된다. 속지는 ‘1면 1일’, ‘1면 2일’, ‘1면 1주’ 등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작은 수첩 크기의 플래너는 새로운 사이즈 3종을 추가해 선보인다.
고급스럽고 따뜻한 레드와 네이비를 메인 컬러로 출시했고, 차분한 블랙과 브라운 컬러도 함께 선보인다.
모닝글로리 플래너는 2018년 11월 월간 계획 내지부터 들어 있어 올해 연말부터 계획을 정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불필요한 내지를 없애고 연간, 월간, 주간 계획, 메모 등 꼭 필요한 내지로만 구성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아날로그 감성의 손글씨와 다이어리 꾸미기가 여전히 인기가 높은 요즘 노트가 주력 상품인 모닝글로리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종류의 플래너를 출시하게 됐다”며 “올해 다양한 종류의 플래너를 출시한 만큼 연말 판매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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