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오는 18~21일 나흘간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PGA(미국프로골프투어)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 앳 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 이하 더 CJ컵)’를 2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더 CJ컵은 국내 첫 PGA 투어 정규대회다. 전년도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부터 브룩스 코엡카, 제이슨 데이, 어니 엘스, 히데키 마쓰야마 등 세계 유수의 선수 라인업으로 국내·외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칭따오는 주류 브랜드 단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칭따오를 국내에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는 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의 2년 연속 공식 맥주로, 갤러리들과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맥주 홉의 향과 골프장의 청명한 가을 공기,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플레이가 어우러져 갤러리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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