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8년도 검정고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24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도인 2017년 합격자 수 79명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및 기초학습반, 스마트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1회 검정고시에서는 응시자 73명 가운데 97%인 71명(초졸 4명, 중졸 11명, 고졸 56명), 제2회 검정고시에서는 응시자 172명 가운데 98%인 169명(초졸 11명, 중졸 34명, 고졸 124명)이 졸업학력을 취득했다.
또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인터넷 강의, 기출문제 풀이, 기초학습반 및 검정고시대비반 운영, 대학진학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많은 학생이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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