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텍이 거래 재개 첫날인 16일 급락했다. 파이프 전문업체인 뉴보텍은 지난 3월 거래 정지됐다가 지난 15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상장유지 통보를 받았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뉴보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26% 하락한 1995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보텍은 장 초반 2640원까지 치솟으면서 급등했지만, 이내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급락을 면치 못했다.
뉴보텍은 지난 3월 당시 대표이사가 횡령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으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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