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에 따르면 아시아지역 물관리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과 네팔과 인도 등 남아시아 6개국 공무원 50여 명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남아시아 6개국은 네팔, 몰디브, 방글라데시, 부탄, 스리랑카, 인도다.
이들 방문단은 16일 경기도 과천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 통합물관리센터를 시작으로 17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의 수질연구센터와 물종합정보센터, 대청댐 등 물관리 현장을 둘러보며 협력방안을 논의 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투자 촉진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되어 현재 67개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회원국에 대한 대출과 기술원조 등이며, 우리나라는 8개 상임이사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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