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지난 2015년 국유재산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전국 각 지자체에 위임해 관리하는 290만여 건의 국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년간 국유재산대장 관리정보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농축산유통과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위임받아 관리하고 있는 국유재산은 1만6640필지에 3186만6411㎡이다.
10개 군・구의 협조를 받아 일제조사를 실시해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1만 5387건에 대해 국유재산 관리정보 현행화 작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동시에 변상금 부과 등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기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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