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한국전자금융 사업모델 안정적,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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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0-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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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무인기기 업체 한국전자금융에 대해 사업모델이 안정적이라고 17일 평가했다. 또 한국전자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800원을 제시하며 기업 분석을 개시했다.

한국전자금융은 현금지급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비롯해 무인주차장, 키오스크 등 무인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나이스핀링크 인수로 CD와 ATM 시장 점유율은 각각 47.5%, 58.5%를 기록 중"이라며 "현금지급기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내년에도 두 자릿수 대의 매출 및 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연우 연구원은 "현금지급기 사업에서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무인주차장 등 신규 사업의 빠른 확대가 전사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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