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아이디스형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한 성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부문에서 수상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이사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아이디스]

글로벌 영상 보안 전문기업인 아이디스는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업법〮인 부문(특별상)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이다.

아이디스는 이번에 고유의 사업 특성에 꼭 맞는 아이디스형 스마트 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정 모듈화 및 생산설비 지능화를 통해 사람시〮스템 상호보완 유연 생산체계를 갖춘 초 연결 제조 공장을 구축했고,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창의 혁신성 강화, 고객가치 제고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스마트 공장 구축 성과를 부문별로 나눠 보면 우선 자재 입고부터 관리, 제조, 기능 검사, 포장까지 모든 공정을 정보화해 작업 생산성이 향상됐다. 이번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상 표창 수상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아이디스형 스마트 공장 구축이 이번 국가생산성대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만큼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자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인공 지능 분야에서도 선도적 위상을 구축,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영상 보안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