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로 점프해볼까"···수출바우처·중기수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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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18-10-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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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 캡쳐]


중소기업벤처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는 17일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바우처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각 정부부처 수출 지원 사업 간 칸막이를 없애고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역량에 맞는 지원 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도입한 사업이다. 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다양한 수출활동 메뉴판에서 필요한 서비스,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홍보·광고, 전시회, 해외진출자문·대행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코트라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진행하며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마케팅, 판로·수출 개척 등에 관련된 교육과 상담 등을 진행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출성공패키지, 아시아하이웨이 등 수출 바우처 사업과, 해외지사화 사업,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수출인큐베이터 등 수출 중소기업을 다각도에서 돕고 있다.

전국 12개 지방중소기업청에 지역수출센터를 통해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사업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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