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작은소리도 귀 기울여 정책 적극 반영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17 13: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16일 광명2동에서 열린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8월 광명1동을 시작, 학온동에 이어 세번째로 광명2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박 시장은 아침보고와 간부회의를 잇달아 진행한 뒤, 광명2동장으로부터 도시재생사업, 주차장 부족 문제, 주민 안전 등 당면 현안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또 직원들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뉴타운 해제지역을 찾아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주차공간 조성과 주거용 주택 건립을 통한 유휴지 활용 방안 모색을 지시했다.

아울러 동산공원에서 발생하는 애완견 관련 민원은 공원 내 2개소 지역에 애완견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처리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현수막 설치를 지시하는 등 민생 현장도 구석구석 살폈다.

광명2동 주민과 함께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건의했으며, 박 시장은 단계적,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11월 중순 소하2동에서 네 번째로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