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고려인삼 축제는 고려시대부터 최고의 명성을 인정받았던 강화인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와 전통, 참여와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강화인삼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인삼썰기, 인삼 씨앗 옮기기, 강화인삼 경매행사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준비한다.
특히, 강화에서 생산되는 인삼은 천혜의 자연과 기후조건, 토양조건 등 인삼재배의 3대 요건을 모두 갖춘 재배지역으로 인삼의 육질이 단단하고 홍삼 원료 중 천지삼 비율이 높은 6년근이 생산되는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강화인삼축제를 통해 인삼의 본고장으로써의 자존심과 강화인삼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차별성 및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널리 홍보하여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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