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4인 전 멤버가 솔로곡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8일) "블랙핑크 4명 전 멤버가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신곡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제니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같은날 SNS에 “가장 먼저 제니의 솔로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예정이다. 블랙핑크의 가장 큰 장점은 단단한 팀의 결속력만큼이나 4명의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개하기 위함"이라며 블랙핑크의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6월 15일 첫 미니앨범 'SQUARE UP'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공개 직후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쓴데 이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일간차트에서 30일 동안 정상을 지켰다.
더불어 블랙핑크와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가 협업한 'KISS AND MAKE UP'은 19일(미국 시간) 공개된다. 피처링의 개념을 뛰어 넘은 곡으로, 두아 리파의 요청으로 작업이 성사됐다.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와 11일 오후 5시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서울 콘서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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