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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땅히 갖춰야 할 수양은 어떤 것이며 학문하는 자세와 가족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며 사회와 국가의 일에 어떠한 태도와 시각을 가져야 하는 가를 총망라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 소준섭 박사의 혁신적이고 정교한 해석으로 펴낸 ‘논어’는 2500년을 넘게 전해 내려온 공자의 지혜를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해 격변하는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길이 남을 마음의 양식이 돼 줄 것이다.
소준섭 씨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상하이 푸단復旦대학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대우교수로 강의했고 현재 국회도서관 중국 담당 조사관으로 근무 중이다. 한국 최고 수준의 중국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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