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몰래카메라 OUT’ 몰래카메라 상시 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군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8-10-19 1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몰래카메라 상시 점검 장면[사진=군산시제공]


최근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몰래카메라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군산시가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우선 청사 내 화장실 및 여성 편의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을 실시하며, 공공시설 내 다중이 이용하는 화장실 및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해당 유지관리 부서와 긴밀한 협조 하에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서는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 녹화형 몰래카메라와 촬영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무선 몰래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는 영상 탐지기를 구입하여 상시 점검에 나섰으며, 몰래카메라를 발견할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에 나서 불법촬영 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