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승리와 모델 겸 배우 유혜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9일 오전 유혜원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열애설과 관련해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정리가 된 후 입장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짧게 밝혔다.
앞서 이날 대만 연예 매체 대만ET투데이는 승리의 중화권 팬들의 제보를 빌려 승리와 유혜원이 1년 간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승리와 유혜원의 SNS에 업로드된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인증샷이 동시기에 올라왔다는 주장이다. 더불어 유혜원으로 추측되는 한 여성이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나와 차를 타는 모습이 SNS을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어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 여름 배우 배두나, 손석구가 소속된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보면 프로필란에는 신장 160cm, 몸무게 41kg, 생일 9월 6일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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