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종특별자치시에 따르면 다문화 요리교실은 일반 요리교실과 달리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이 일반시민과 함께 출신국가별 전통요리를 함께 만들며 다양한 문화와 정서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음식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순으로, 내달 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도담동 싱싱문화관 내 요리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만 원이다.
다문화 요리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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