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10월의 신부’가 됐다.
홍현희와 연인인 제이쓴은 지난 21일(일) 오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가족과 친인척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였다.
이날 진행된 결혼식에서 홍현희는 웨딩마치의 주인공이 되어 ‘새 신부’의 행복한 미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제이쓴(연제승 분)과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의 부부가 되어 서로를 향해 따뜻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앞으로 함께 걸을 ‘인생 꽃길’을 약속했다.
홍현희는 “여행이란 공통된 관심사로 만나 사랑을 시작한 저희가 이제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었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현희는 현재 공연 중인 현장 리얼리티 쇼 ‘shop on the stage 홈쇼핑 주식회사’에서 ‘나대자’ 역으로 출연 중이며, 신혼여행은 공연 일정을 모두 마치고 떠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