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전통시장 실태조사 결과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결제수단별 매출비중은 현금 62.6%, 신용카드 33.9%, 온누리상품권 3.4%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1441곳 중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가 없는 시장은 179곳이었으며, 대규모 점포로 등록한 등록시장의 경우 21%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전통시장 내 거래의 온누리상품권 취급률은 69.5%였으며 30.5%는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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