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건설산업, 신동균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신동균 동원건설산업 대표 [사진=동원그룹 제공]



동원그룹은 동원건설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신동균(57) 한양 건설책임임원을 22일부로 선임했다.

신동균 신임 대표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삼호, GS건설의 건설기술연구원을 거쳐 1993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물산 건설부문 상무를 지냈다. 이후 한양 건설책임임원을 맡아 청라 시티타워 건설책임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UAE등 국내외 주요 건설현장 소장을 역임하는 등 건설업계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건설업 전문가다.

동원건설산업은 전국 주요지역에 아파트와 호텔, 사무실, 학교, 병원, 냉동창고 등 다양한 건축물을 건설하고 있다. 도로, 항만, 철도, 교량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건설에도 적극 참여하며 국가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동원그룹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그룹의 건설사업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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