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 기간 동안 지난달 말 기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이 현년도 28억7600만원중 87%인 25억200만원, 2017년도 100억9700만의 33%인 33억3000만원을 정리할 계획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부서와 함께 세외수입 체납액정리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납부안내문 및 독촉장을 발송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징수 전담반의 활동을 면밀히 분석한 자료에 의해 세외수입 체납액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및 예금을 압류하며, 도로점용료 체납자는 부동산 및 매출채권을 압류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납부 독려함은 물론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니,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성숙한 납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 준법의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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