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의 주제를 선정해 하나의 그릇에 담기 어려웠던 인문학의 범위를 ‘멈춤·전환·전진’이라는 생의 방향성에 나누어 담아냈다.
인문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멈춤’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나와 세상을 돌아보게 할 새로운 시각이 가득하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생태학부터 동양 고전에 이르기까지 ‘개념과 관념’을 함께 보여주는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그 때문에 독자들은 현실에 존재하나 모호한 인문학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관념’적 사유를 즐기는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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