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딜라잇'이 최근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만14세 ~ 19세의 전국 청소년동아리·청소년 중에서 학교, 청소년수련관, 문화의집 등에서 활동중인 청소년들이 참가했으며, 1차 영상심사를 거친 상위 10개팀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문화예술분야를 특화사업으로 하는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30개팀 290여명의 청소년들이 댄스, 보컬, 태권도,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금번 대회에는 딜라잇 청소년들이 수련관 동아리 대표로 참가, 대상(1위)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성남시 명예를 드높이는 성과를 이뤘다.
변상덕 수정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수련관 중심의 지역청소년 동아리활동 활성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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