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모든 매장에 위생강화..."세스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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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채열 기자
입력 2018-10-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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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격한 위생·품질관리로 어묵 위생 수준 높인다"

삼진어묵과 세스코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좌)세스코 황용택 영업마케팅본부장과  (우)삼진어묵 박용준 대표.[사진=삼진어묵 제공]


삼진어묵이 종합환경위생기업인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매장에 위생을 강화한다.

23일 삼진어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표 위생기업인 세스코의 기술력을 활용, 삼진어묵 모든 매장의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진어묵은 세스코의 해충방제 솔루션인 '블루세스코'와 식품안전 솔루션인 '화이트세스코'를 모든 매장에 적용하고 위생 관리부터 품질관리, 직원 서비스까지 세스코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스코 식품안전 컨설턴트가 매월 삼진어묵 매장을 방문해 첨단 모니터링 장비와 진단 도구로 원재료부터 설비, 조리도구, 종업원의 개인위생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점검하고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앞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점검·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나눠 등급을 지정해주는 제도) 인증을 목표로 세스코와 협업해 어묵 관련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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