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큐온저축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플러스 자유예금'과 법인 전용상품인 '기업자유예금'의 금리를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플러스 자유예금은 잔액의 제한이나 우대금리 요건에 상관없이 기본금리를 기존 1.4%에서 1.6%로 0.2%포인트 인상했다. 예치잔액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마케팅 동의를 허용하거나 애큐온 멤버십에 가입할 시 0.2%포인트(각 0.1%p씩)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연 1.8%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자유예금의 경우 그동안 이자를 제공하지 않았던 7일 미만의 단기간 예금에도 연 1.7%의 고금리를 적용한다. 예치기간에 따라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