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사)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덕재)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들과 먹거리를 판매 및 홍보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통해 지역상인 간 정보교류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25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하고, 우수상품 및 특산품 전시관 50개 부스, 먹거리 25개 부스, 홍보관 및 운영팀 10개 부스 등 총 85개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특화된 인천전통시장의 특별한 우수상품들과 먹거리들을 전시‧판매 및 홍보한다. 이를 통해 각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부침개, 족발, 닭강정 등의 먹거리와 농축산물,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 공예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6일에는 식전행사로 남미 음악공연에 이어 오후 6시부터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개막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행사기간 동안 고객 노래자랑, 밴드공연, 동아리 공연, 하나로 축하공연 등 주민들과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계속되고, 인기가수 홍진영의 피날레 공연이 폐막식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김석철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회에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인천 전통시장만의 먹거리 및 볼거리를 한곳에서 즐기면서 시장의 훈훈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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