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제3차 중독 예방 픽토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픽토그램’이란 그림을 뜻하는 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무언가 중요한 사항이나 장소를 알리기 위해 그 어떤 사람이 보더라도 같은 의미로 통할 수 있는 그림으로 된 언어체계를 말한다.
중독관리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독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당선작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중독 예방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내달 9일까지며, 중독 예방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로 출품이 가능하다. 사진 또는 그림 등 형식에 구애 없이 온라인을 통해 파일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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