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디포스트 홈페이지 ]
메디포스트는 세포 크기에 따른 간엽줄기세포 배양 방법에 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줄기세포 크기와 배양 환경을 조절해 효능이 높은 간엽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이다.
이미 국내를 비롯해 일본, 호주에 이어 유럽에서도 이에 대한 특허를 취득해 놓은 바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 특허기술을 적용시킨 차세대 줄기세포를 ‘스멉셀(SMUP-Cell)’이라고 명명하고, 현재 시험 생산 중이다.
이번 특허기술을 간엽줄기세포 생산 공정에 적용해, 증식과 분화 등 줄기세포능이 좋은 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차세대 줄기세포 배양 기술력 면에서 국제적 우위를 입증했다”며, “현재 전임상 연구를 통해 이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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