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벌써 암표 등장? 1인당 구매제한도 효과 미미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대 넥센 경기. 2대 5로 이긴 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넥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오는 27일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앞두고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24일 오후 2시 1차전 예매를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경기 티켓은 온라인 인터파크티켓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취소분에 한해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KBO 측은 플레이오프 티켓 사재기와 암표가 기승을 부리자 1인당 4장까지만 구매할 수 있게 제한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에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암표 관련 글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준플레이오프에서도 티켓이 매진된 이후 암표 불법 거래가 암암리에 이뤄졌다. 가격은 기존 판매가보다 많게는 9배 넘는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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