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임수향 "이경규 딸 예림과 친해져…집에 놀러가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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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0-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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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배우 임수향이 다양한 매력으로 규동형제를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2주년 특집에 임수향과 송민호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앞서 임수향은 지난 1월 ‘성북동’ 편에 출연해 7.2%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고, 송민호는 ‘수원 동탄’ 편과 ‘삼성동’ 편에서 한 끼에 도전해 두 번 모두 실패를 한 바 있다.

이날 임수향은 평소 댓글을 보고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고백했다. 임수향은 그 중 가장 상처가 되었던 댓글로 ‘무슨 빽(?)이 있어서 주인공을 하냐, 얼굴 안 봤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을 꼽아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촬영하면서 이경규의 딸 예림이와 많이 친해졌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다 챙겨봤다”며 “예림이가 대인관계는 잘하냐”고 물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임수향은 “예림이는 아빠(이경규)와 전혀 다른 캐릭터”라면서 “조만간 이경규 선배님 집에 놀러가기로 했다”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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