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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인다’ 지엘아이엔씨, 국내최초 ‘누드 선글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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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8-10-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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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는 국내최초 ‘누드 선글라스’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능성 안경전문 제조업체 지엘아이엔씨는 24일 투명렌즈의 ‘누드 선글라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터널 등을 지날 때 어두워지는 불편함을 해소 하면서도 자외선과 눈부심 문제까지 해결한다. 투명 선글라스임에도 자외선은 99.9% 차단하고 눈부심은 30% 감소시킨다.

진한 컬러 선글라스의 경우 눈부심을 감소시켜 잘 보게 하지만, 그 외에는 오히려 방해가 될 정도로 주위를 어둡게 만드는 단점이 존재했다. 누드 선글라는 이같은 단점을 해결한 것이다.

지엘아이엔씨 관계자는 “진한 컬러 선글라스가 커버하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누드 선글라스를 출시학 됐다”며 “어두운 렌즈로 인한 위화감이 없는 만큼, 안과 질환을 가진 소비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안경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누드 선글라스.[사진= 지엘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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