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하락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날보다 7.89% 하락한 4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건설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9.6% 늘어난 2340억원, 매출액은 13.4% 늘어난 3조197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가장 많다.
그러나 높은 실적에도 주가가 하락한 것은 차익 실현 매물 탓으로 보인다. GS건설은 실적 기대감에 지난 4일 5만6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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