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의 VOD 사업 브랜드 케이블TV VOD가 ‘레슬러’ 등 14편의 VOD를 ‘11월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리미엄 무료관은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75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케이블TV VOD에서는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들에게 매달 무료로 여러 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1월 프리미엄 무료관’에서는 가족 영화 ‘레슬러’를 만나볼 수 있다. 국민 배우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한 아빠 ‘귀보’와 촉망받는 레슬러 아들 ‘성웅’의 일상을 그린다.
또한 대만 대표 타임슬립 영화 ‘안녕, 나의 소녀’를 보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 이 영화는 첫 사랑의 사고 소식을 듣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남자의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이어 일본 음식을 주제로 한 ‘심야식당’은 늦은 새벽 한 식당의 주인과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스릴러 마니아를 위한 반전 스릴러물 ‘기억의 밤’도 무료로 제공한다.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한 히어로 ‘앤트맨’을 비롯해 ‘미쓰 와이프’, ‘슈퍼 빼꼼: 스파이 대작전’, ‘콜로니아’ 등 다양한 작품들도 디지털케이블TV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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