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류현진 패전 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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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8-10-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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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류현진이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의 2018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보스턴 레드삭스와 2차전에서 4⅔이닝 동안 6안타를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았으나 2-1로 앞선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라이언 매드슨과 교체됐다. 하지만 매드슨이 상대 피어스에게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내준 뒤 마르티네스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아 전세가 뒤집혔다. 다저스는 결국 2-4로 재역전패해 류현진이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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