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5일 부산시 사하구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7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동석 본부장, 윤재숙 부산사하지사장, 최인호 국회의원, 전원석 사하구의회 의장, 사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승연 회장,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윤미 센터장,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 김영권 운영위원, 사회복지법인 이로운 오미정 대표이사, 공부방 아동 등 30여 명이 함께해 개소를 축하했다.
오동석 본부장은 "작은공부방은 아이들의 교육공간이자 놀이공간"이라며 "독서와 취미활동, 교육 상담 등 꿈을 키우는 곳이 됐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작은공부방은 경남 함양, 진주, 산청, 마산, 부산 서구, 북구, 해운대, 울산 중구, 북구, 창원 의창구에 이어 11번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