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는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보안협력위원회 안성영 위원장에게 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을 수여하였고, 녹조근정훈장에 남동서 경무과 이승열 경위, 근정포장에 형사과 송우석 경위, 대통령 표창에 미추홀서 수사과 김현옥 경사, 국무총리 표창에 보안과 김봉화 경위 등 13명에 대해 감사장과 표창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 식전 행사에는 재능 있는 직원들의 대금연주, 피아노연주와 의경밴드의 노래 등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행사를 시작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원경환 인천경찰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상에 누워있는 공상 경찰관의 빠른 쾌유를 빌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인천경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길 바란다.”는 대통령의 말씀과 같이 우리 인천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인천경찰 한명, 한명이 경찰관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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