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예술로 꿈꾸는 우리, 예술로 행복한 우리학교’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학교예술교육사업으로 지원하는 초‧중‧고 364교 및 신청교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예술가가 되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소통, 협력, 미래 필요한 가치와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학교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손끝에서 나오는 창의성’, ‘친구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나오는 창의성’의 기재는 음악, 미술 등 ‘예술’임을 강조하며 인천이 예술로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인천의 각 학교에서 펼쳐지는 학교예술교육 및 기존 공립예술고인 인천예술고의 전문예술인 양성을 위한 예술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이 좋아하는 대중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중문화예술고를 추진하여 인천이 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이 자라나고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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