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덕현)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곡권역동 청사 민원 불편사항 해소방안'을 주제로 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대기공간과 사무공간이 부족하고, 건물이 노후돼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청사 불편사항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사 불편에 대한 근복적인 해결을 위해 청사 신축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신곡권역동 청사는 2000년 준공됐으며, 당시 근무직원이 15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52명이 비좁은 사무공간에서 신곡1동 인구 4만2000명의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또 건물 노후화에 따른 유지보수비가 매년 증가하는 한편 주차장 공간마저 좁아 민원인의 불편도 증가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신곡권역동 청사 신축사업은 지역주민의 숙업사업으로, 사업추진 관련부서에서는 보다 빠른 기간내 청사신축사업 로드맵을 도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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