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논설실] 여러분이 행사한 한 표는 다 똑같은 한 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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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8-10-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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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아주경제신문 논설실 양규현 입니다. 오늘자 오피니언 면에 실린 칼럼 두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최광웅 데이터정치경제연구원장은 ‘여러분이 행사한 한 표는 다 똑같은 한 표일까요?’라는 칼럼에서 참여가 바로 민주주의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국회정치개혁특위가 출범했습니다.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득표율이 37%로 2위에 그쳤으나 110석을 획득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보다 1.3% 많은 득표율을 올렸지만 105석에 머물렀습니다. 제3신당 돌풍을 일으킨 국민의당은 득표율 14.9%를 기록했지만 의석점유 비중은 9.9%에 그쳐 13석을 손해 보았습니다.

이는 2004년 17대 총선 때부터 일본식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시행한 결과 입니다. 그런데 ‘소선거구+병립형 비례대표제’로 개혁하면 가장 큰 손해를 보게 될 정당은 1, 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정치선진국 투표율은 80%대인데 반해 우리는 최근 세 차례 총선 투표율이 46.1%, 54.2%, 58% 등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선거제도의 유·불리를 따지기 전에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불러내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찬바람 불면 ‘인삼‧약초‧버섯’ 가까이 해야‘한다는 황정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의 칼럼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실내 생활시간이 늘고 운동 부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계절이 왔습니다. 이런 계절에는 차를 끓여 마시면 좋은 약용버섯으로 △동충하초 △영지버섯 △상황버섯이 있는데, 이들 버섯은 천식이나 만성기관지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서 △인삼 △약초 △버섯 끓인 차를 꾸준히 마신다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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