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T가 모바일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에 무료 음원 스트리밍 기능인 ‘일상브금(BGM)’을 탑재했다고 26일 밝혔다.
일상브금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에 맞춘 음악을 스트리밍 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캐시슬라이드 이용자는 모바일 잠금화면에서 일상브금 재생버튼을 눌러 무료 음원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각 상황에 맞춰 전문가가 선곡한 음악을 틀어준다.
일상브금 채널은 현재 모두 5개로 운영된다. 드라이브·집중력·운동·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네 가지 일상 상황별 채널과, 사용자의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해 시간대별 음악을 제공하는 맞춤 채널 등이다. 각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음악은 매주 업데이트된다.
NBT 관계자는 “캐시슬라이드 사용자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일상에 더욱 집중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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