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일 또다시 연중 최저점을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1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08포인트(1.80%) 하락한 2026.2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023.78까지 추락했다. 전날 세운 연중 최저점 기록(2033.81)을 경신한 것이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4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도 75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 213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0.90포인트(3.04%) 하락한 665.9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1117억원과 146억원어치 주식을 각각 쏟아냈다. 개인은 1259억원어치 주식을 쓸어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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