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는 11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 스토어 ‘마스터카드 넥서스’를 오픈한다.
마스터카드는 마스터카드 넥서스 오픈에 맞춰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LoL 올스타 이벤트에서만 선보였던 라이엇 게임즈의 ‘스노우다운 쇼다운’ 1대1 게임 모드를 고성능 게임 전용 PC를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증강현실을 통해 실제 LoL 챔피언과 고객을 합성해 고객의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챔피언 되기’ 체험과 ‘트위치 크리에이터 캠프’에서 초보자도 프로 스트리머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트위치는 게임 특화 동영상 방송 플랫폼 서비스다.
이외에도 마스터카드 넥서스에서는 게임 캐스터와 프로게이머가 직접 토론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LoL 캐릭터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도 진행한다.
마스터카드 넥서스 팝업 스토어는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다음 달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결승전 축하 공연에서는 그룹 아이콘의 바비와 더 글리치 몹, 마코, 더 워드 얼라이브가 2018 롤드컵 주제가인 ‘라이즈’를 열창할 예정이다.
이어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 미연와 메디슨 비어, 자이라 번스가 라이엇 게임즈가 제작한 신곡을 처음 공개한다.
라자 라자마나 마스터카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는 “마스터카드 넥서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생명을 불어 넣는 창의적인 협업의 결과물”이라며 “마스터카드 넥서스에서 결승전 개막 축하 공연에 이르기까지 마스터카드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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