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강남에 'LoL 월드 챔피언십' 체험공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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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8-10-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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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넥서스로 탈바꿈할 SJ쿤스트할레 조감도 [사진=마스터카드 제공]
 

마스터카드는 e스포츠 대회 '2018 LoL(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한국 개최를 기념해 메인 후원사로서 이번 대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11월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 스토어 ‘마스터카드 넥서스’를 오픈한다.
 
SJ쿤스트할레는 28개의 컨테이너를 3층 높이로 쌓아 올린 형태의 문화공간으로, 공연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스터카드는 마스터카드 넥서스 오픈에 맞춰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LoL 올스타 이벤트에서만 선보였던 라이엇 게임즈의 ‘스노우다운 쇼다운’ 1대1 게임 모드를 고성능 게임 전용 PC를 통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 증강현실을 통해 실제 LoL 챔피언과 고객을 합성해 고객의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챔피언 되기’ 체험과 ‘트위치 크리에이터 캠프’에서 초보자도 프로 스트리머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한다. 트위치는 게임 특화 동영상 방송 플랫폼 서비스다.

이외에도 마스터카드 넥서스에서는 게임 캐스터와 프로게이머가 직접 토론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LoL 캐릭터로 분한 코스튬 플레이도 진행한다.

마스터카드 넥서스 팝업 스토어는 다음 달 1일과 2일 이틀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은 다음 달 3일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결승전 축하 공연에서는 그룹 아이콘의 바비와 더 글리치 몹, 마코, 더 워드 얼라이브가 2018 롤드컵 주제가인 ‘라이즈’를 열창할 예정이다.

이어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 미연와 메디슨 비어, 자이라 번스가 라이엇 게임즈가 제작한 신곡을 처음 공개한다.

라자 라자마나 마스터카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최고 책임자는 “마스터카드 넥서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생명을 불어 넣는 창의적인 협업의 결과물”이라며 “마스터카드 넥서스에서 결승전 개막 축하 공연에 이르기까지 마스터카드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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