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 ‘S9000 프레스티지(Prestige)’ 출시를 기념해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버샵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주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필립스의 신제품 S9000 프레스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5일 출시된 S9000 프레스티지는 밀착면도와 피부보호 기능을 적용했다. 특수 나노 코팅된 72개의 ‘나노스틸 정밀 블레이드(Nano Steel Precision Blades)’는 분당 15만번 커팅해 기존 제품 대비 3배 정밀한 절삭력을 제공한다.
공영균 롯데백화점 수석 바이어(Chief Byuyer)는 "한국 남성 그루밍 시장은 2015년 1조원 규모에 다달았으며, 2020년에는 1조 4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팝업스토어를 통해 필립스 기술이 집약된 S9000 프레스티지가 제공하는 쉐이빙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해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현대백화점 목동점(11월 12일~18일)과 판교점(11월 19일~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1월 26일~12월 2일)에서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